Must-have

HUAWEI TalkBand B2_화웨이 토크밴드 b2

블베일공공삼 2015. 6. 9. 07:03


Huawei TalkBand B2




요세 자꾸 땡기네...


2012년 소니에릭슨 라이브뷰를 시작으로 현재는 페블을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중인데 역시 지름신은 정기적으로 오시네...


어베인을 지르고 싶었으나 역시 너무 크고 무거운게 제일 문제...


페블만큼 기능에 충실하고 런타임이 긴 스마트 워치는 아직 못찾은듯...


일단 페블의 장점은... 


가볍다! 

시계줄 교체가 용이하다(22mm 사용), 화려한 액정은 아니지만 전자잉크를 사용하여 심플하고, 그 만큼 대기 시간과 사용시간이 길며, 국내 사용자들이 한글화를 잘 해준 덕분에 카톡을 비롯한 문자 알림 기능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워치페이스 교체가 아주아주 쉽기 때문에 그때 그때 원하는 워치페이스를 설정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아차...방수도 되네 ㅋㅋ


단점은...

별로 이쁘지 않아!! 그냥 전자시계 같은 단순한 디자인 그리고 고강도 글라스가 아니라 쉽게 기스가 난다는 정도...


그래서 딱히 바꿀이유를 찾지 못했는데 화웨이 토크밴드 b2는 바꿀만한 이유중 가장 큰 이유 한가지를 가지고 있네...


바로 블투이어셋을 사용할 수 있다는...


먼 말이냐믄...시계로 보이는 저 본체가 이어셋이라는것!!!

시계줄과 연결되어 있을때는 스마트밴드로 사용이 가능하고 아래 작은 버튼을 눌러 분리 시키면 시계본체가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건데 블루투스 이어폰을 꽤 오래 써온 나로서는 꽤 매력적인 이유인것!! 

집에가면 제일 먼저 하는일은 옷갈아 입기도 전에 블루투스 이어셋과 스마트워치 그리고 스마트폰을 충전기에 연결 하는건데 익숙해져서 딱히 불편한건 없지만 그래도 충전해야할 기기가 하나 줄어든다고 생각해보면 "화웨이 토크밴드 b2"는 먼가 어색하고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충분히 매력있는 기기임에는 분명한듯~!!


하지만...


제일 큰 문제가 있는데...


카톡과 문자가 연동이 안된다는거 ㅡ,.ㅡ 젠장...


저건 내가 사용하려는 목적의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스마트밴드인것이다...꽤엑~~~~


만보기 그리고 심박계 기능따윈 필요 읍다!!! 더더욱 시계가 없어서 스마트밴드 따위를 차는게 아닌데...


저놈은...그렇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야 한다고 했던가?


ㅡ,.ㅡ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아직...요놈을 더 아껴줘야 하는것인가?







 

아...고민일세... 근데 이시키 가격이 중국화웨이 제품답지 않게 안착해!!
그리고 이놈은 작년에 나온 모델이라고!!

  


좌 페블, 우 토크밴드 체제로 가야 하나?? 


"토크밴드1"을 오른쪽 손목에 그리고

"페블"을 왼쪽손목에 차고 다녀야 하는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