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릿 파우치? 보호케이스? 만들기

2013. 10. 7. 21:48Factory

타블릿 파우치? 보호케이스? 만들기는 아니고... 걍...재활용!!! ㅎㅎㅎ





옛날옛적에..호랑이 담배피고 노트북 겁나 무겁던 시절에...

놋북을 사면 가방을 줬고 그 가방안에는 이렇게 아답터 파우치도 있었더랬습니다~ 




바로 요렇게 넣으라고 친절하게도 아답터 파우치를 줬었지요...옛날 놋북 아답터는 저거보다 더 컸지요...




아무튼 크기는 약 30cm...


저걸로 멀 할 수 있을까???? 집에 있는물건 쉬 버리는 성격이 아니라 고민 또 고민하여... 


생각났다!!! 냐하하할





일단 돐잔치집에 가서 받아온 복실복실한 수건을 펼쳐놓고...




끝을 접어 돌돌돌돌 접어 보니 얼추 크기도 맞네~ 오호라~~






쏙 집어넣고 지퍼를 닫으면 완성!!!!!






자!!! 이거이 무었이냐???

어디에 쓴단 말이냐???





집에 가방은 많으나 노트북 전용가방은 몇개 없더라~

그때마다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대부분의 놋북가방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것도 

없으니 마음에 다는 가방을 가지고 놋북이나 테블릿을 수납하려면

별도로 파우치를 구매해야하고 그것또한 너무 두껍거나 크거나 어쨋든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없으니...


저런 일반 가방 바닥 깔면 ㅋㅋㅋ 보호되는 용도??!! ㅋㅋㅋㅋ


아~ 머야이거!! ㅋㅋㅋ






본인은  오래들고 다니던 아범이를 보내고 TPT2를 쓰기 때문에 가방이 작거나 얇아도 됨!


ㅋㅋㅋ 근데 아래면 보호가 안되서 저딴 재활용을 하게 되었으니...


 TPT2가 멀까??





레노버 싱크패트 타블릿2 임!!!


가볍고 와콤 타블릿이 탑재된!! 제일 중요한 뻘콩!!!

아쉬운건...뻘콩이 광학 트렉포인터라는 점~!... ㅜㅜ


아무튼 거기에 예전에 굴러다니던 A4 서류철에다

  TPT2블투 키보드를 가운데 스마트거치대 전용 접착패트(?)를 이용하여 붙이고


원래 서류가 들어가야할 자리에 저놈을 자꾸 넣다 뺏다 넣다 뺏다...아니 넣어 놓고 하루지나면

늘어나서 잘 들어감!!!


TPT2는 순정케이스도 비싸고 사제케이스도 비싼데~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도 불편하기 때문에 입맛(?)에 

개취에 맞게 손봐서 사용하는게 조치아니한가?? ㅎㅎ







가볍게 들고 다니는가방중 한놈!!!



뻥샵에서 구매 했는데 저 쪼끄맣고 그지 같지 놈이 생각보다 비싸네 ㅡ,.ㅡ


저 A4가방 말고도 일반 백팩에 이너 주머니가 있다면 그 않에 쿠션파우치(?)를 넣고


TPT2를 넣으면 생각보다 안전!!! 흐믓!!! ^^




말로하면 쉬울꺼...거 참 글로 쓰려니 참 거시기 하네...ㅎㅎㅎ